나는 나의 생각의 결과일까?

나의 생각의 결과

지금의 나는 생각의 결과일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기에 지금의 나가 되었을까?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말을 들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일은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이 말은 어쩌면 그런 맥락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가 나의 생각의 결과인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나는 평소 주로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가?

나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얼마 안있으면 노년의 시기로 들어가기에 노후생활을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한다. 과거의 나의 대부분의 생각을 돌아보면, 늘 미래의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아이들의 미래, 우리 집의 미래, 이렇게 살다 간 별 볼 일 없이 살게 되겠다는 생각.... 즉 미래에 대한 걱정이다.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늘 많은 생각을 걱정을 하면서 보냈다. 자기 전에도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지금 이대로면 좋은 미래가 안올거같다는 미래에 대한 걱정 말이다.

이런 나의 걱정하는 생각은 지금 여전히 미래를 걱정하는 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항상 나는 걱정을 해야 미래를 준비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걱정하는 시간이 많으면, 걱정하는 모습으로 내가 형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부분에서 나는 나의 생각대로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다.

 

또 다른 나의 모습은 어떤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자. 나는 늘 돈 걱정을 하면서 살았다. 부자를 부러워하고, 여유 있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돈은 늘 아끼면서 살아야 하고, 돈을 쓸 때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썼다. 돈이란 너무 벌기도 힘들고, 많이 갖기도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쩌면 부자들은 남을 괴롭혀서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렇게 작은 재물을 갖고 있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지 않아서이니 차라리 착하게 산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자에 대해, 돈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나에게 돈이란 좀 어렵고, 많이 가지면 죄를 짓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러니, 돈이 내게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늘 작은 돈으로 사는 현재를 만들어낸 것이다.

 

좋은 생각으로 나의 미래 만들기

 

내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주로 했는지 생각해보니.... 나의 현재는 나의 생각의 결과가 맞는것 같다. 내가 오랜 시간을 미래를 걱정했던 시간,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이런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걱정을 많이 해서 위장병을 얻었고,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나는 이제부터
좋은생각을 하기로 했다.

걱정의 시간이 아니라, 잘되리라는 긍정의 시간, 평안한 나의 노년의 모습,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아름다운 모습, 긍정의 말을 하는 밝은 모습을 생각하기로 했다.
돈에 대해서도 늘 가난하게 살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이 아니라, 풍족하고 여유 있게 살고 있는 나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 수입이 불어나는 즐거운 생각... 이런 생각을 하기로 했다.

지금부터 나의 생각을 긍정의 생각, 좋은 생각으로 바꾸면, 나의 미래는 분명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니!!!
얼마나 쉬운 방법인가?

거창한 계획도 맨 처음 하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일이다.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이 되어지니까.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은 이룰 수 없다. 나의 미래는 나의 지금의 생각이 바꿔나가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