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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왜 틀까? 원인과 해결법

건강한 하늘시내 2023. 4. 12. 11:56

입술은 왜 틀까? 원인과 해결법

 

웃는입
건강한 입술 출처-픽사베이

 

입술이 유독 잘 트는 사람이 있다. 나와 남편은 일상에서 조금 벗어난 날은 여지없이 입술이 튼다. 부모님 일로 지방을 갔다 온 날 말이다. 며칠 고민하는 문제가 있으면, 서서히 입술 가장자리가 간질잔질하다가 물집이 잡힌다. 입술을 보면 그와 내가 요즘 얼마나 힘든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이렇게 입술은 어쩌면 건강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신호같다. 

 

입술은 얼굴에 있기에 바로 볼 수 있다. 입술이 트면 사람들에게 요즘 피곤하냐는 소리를 듣는다. 어떨 때는 멋적고 괴롭기도 하다. 별일없었는 것 같은데, 입술부터 부르트고 나 지금 피곤해....라고 말해주니 말이다. 

 

그러나 이렇게 입술이 터서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만약, 입술이 아니라 안쪽에 종기가 나면, 우린 더 느리게 알아차릴것이다. 입술이 튼 것을 보고, 우선 내 몸이 피곤하고 발란스가 깨졌다는 것을 알게되니 후속조치가 가능하다. 

 

입술이 트면, 먼저 쉬어야 할 것이다. 내 몸이 피곤하다고 말해주니, 우선적으로 할 일은 쉬는 일이다. 며칠 쉬면 입술은 자연적으로 가라앉는다. 그건 내 몸도 편안해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왜 입술이 트는지 원인을 알아보고, 입술에 좋은 습관도 알아보겠다.

 

 

입술이 트는 원인과 해결법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입술이 틀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자.

 

건조한 날씨에 입술이 튼다. 특히 늦가을 부터 겨울철은 더 건조하므로, 실내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로 습도를 조절한다.

 

입술 피부가 건조하면 갈라지고 틀 수 있다. 립그로스, 립밤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이 마르면서 수분도 없어지므로 입술도 더 건조해진다.입술에 침을 바르지 않는다.

 

지나친 햇빛 노출도 입술을 트게 한다. 입술은 얇기 때문에 자외선에 약하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있는 입술케어 용품을 바르고 외출하자

 

입술을 물고 뜯는 습관은 당연히 좋지 않다. 뜯긴 곳이 감염될 수 있으니, 그런 습관을 고치자.

 

비타민A가 부족하면 입술이 틀 수 있다. 비타민A가 함유된 식품을 먹자. ( 당근, 시금치, 생선, 달걀 등 )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입술이 트기도 한다.   맵고, 짜고, 시고, 거친 음식으로 입술에 자극을줄 수 있다.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자.

 


 

생각 보다 입술이 트는 원인이 많네요. 저는 그냥 내 몸이 피곤해서 입술이 트고 물집이 잡힌다고 생각했거든요. 환경적인 요인과 습관적인 요인으로 입술이 트고 갈라지고 물집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평소 좋은 습관을 길러서 항상 윤기있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입술이 건강해보이면 더 활력있어 보이거든요. 

 

오늘은 우리 몸에 중요한 입술건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술이 왜 트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윤기있는 입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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