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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카랑코에 4개를 샀습니다. 노랑, 빨강, 분홍, 주홍 카랑코에 입니다. 이번에 산 카랑코에는 좀 더 오래도록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카랑코에를 잘 키울 수 있는지, 물주기는 얼마만에 해야 하는지, 꽃말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랑코에가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카랑코에 칼랑코에 칼란코에 Kalanchoe

 
카랑코에는 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가 원산지 입니다.
노랑, 빨강, 분홍, 보라, 흰 꽃을 피웁니다. 봄과 겨울에 꽃을 피웁니다.

집에서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 식물입니다.
 
온도는 16도에서 25도 사이가 좋습니다. 최저 13도 이상 되어야 합니다.
습도는 40-70%가 좋습니다.
 

칼랑코에 물주기

 
식물키우기에서 물주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습니다. 또는 그냥 무관심해서 너무 물을 안주면  말라죽습니다.
물주기가 식물키우기의 모든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저도 물주기에 실패해서 많은 식물은 죽였으니까요.
 

 


카랑코에 물주기는 보통 손으로 흙을 만져보아 흙이 말라있으면 물을 흠뻑 줍니다. 그리고 2-3주 후에 주면 됩니다.

물을 준 후 물받침대에 물이 흥건히 있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잎에 물을 가득 머금고 있는 식물이라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줄 때는 잎과 꽃에 물이 닿지않게 흙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랑코에 꽃말

 

카랑코에의 꽃말은 설렘 입니다.
꽃을 한개 한개 피울때마다 왠지 마음이 설렙니다.
한가득 꽃이 피면 어떨까 기대하며 기다리게 됩니다.
그래서 카랑코에의 꽃말이 설렘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카랑코에를 오래보고싶어서 카랑코에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아침마다 햇빛에 빛나는 꽃잎들을 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꽃을 피었습니다.
 
나도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내 삶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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