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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소, 소금물 마시기

건강한 하늘시내 2022. 8. 25. 13:33

소금물 마시기로 위청소 하다

 

오늘 아침엔 벼르고 별렸던 한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바로 소금물 마시기로 위청소를 하는 것이다. 오늘은 위에 그득하게 고여있는 담적, 가래 같은 물질이 소화를 방해하므로 위청소를 해보기로 했다.

 

소금물 마시기로 위청소

 

 

위가 안 좋아 항상 가래가 식도에 있는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졌다. 하루 종일 흰 끈적끈적한 것이 올라온다. 어느 날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소금물로 그런 가래를 청소하는 위청소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맘 잡고 위청소를 하기로 했다. (유튜브 눈꽃빛소금)

 

하는 방법은 물 200ml에 소금 2sp(보통 밥숟가락)을 타서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다. 소금은 시중의 아무 소금이나 하면 불순물이 들어가서 안된다.  1000도 이상의 온도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한 소금으로 해야 한다. 

 

소금물 위청소를 하면, 위에 담적이 많은 사람은 구역질,토하기도 하고, 설사로 다 내보내기도 한다.

 

나의 고질병인 위장장애를 고쳐보고 싶어서 위청소를 하고 싶었다. 아침마다 위산이 올라온 느낌이 있고, 배에 가래 같은 담적이 쌓여있는 느낌이 있어서 일단 해보고 싶었다.

 

 

소금물을 만들어 한 번에 마셔야 한다.

아침 공복이 제일 좋다.

 

소금물 마신 후 어땠을까?

 

소금물을 마시니 속이 너무 느글거리기도 하고 답답했다. 소금물을 마시고 일단 입안을 물로 헹구었다. 짠맛을 씻어내는 것이다. 그런데도 속에서 계속 짠맛이 올라온다. 나는 올라오는 가래같은 소금물을 뱉어내고 다시 입안을 물로 헹구었다. 이렇게 계속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씩 가고, 한 세 번 정도 울럭거렸는데, 그때마다 뱉어내고 물로 입안을 헹구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물 같은 설사도 했다. 나는 위로 조금 토하기도 하고, 설사도 한 케이스다.

 

소금으로 담적을 녹여내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소금물을 먹는다고 크게 부작용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시도해보았다.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보고 싶었다. 내가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위에 담적이 너무 많이 쌓여서 인 것 같아서이다.

 

아침 8시 정도에 하고, 2시간 지나니 좀 괜찮아졌다. 2시간 후엔 일상생활을 해도 된다고 해서 일단 물을 마셨다. 살 것 같다. 물을 마시니 기분이 좋다. 지금은 좋은 컨디션이다. 이렇게 오늘 소금물 마시기 위청소를 시도해봤다. 며칠 지나야 결과를 알겠지만, 지금은 그런대로 잘한 것 같다. 소금이 나의 위에 있는 담적을 녹여내고 밖으로 배출한 느낌이다. 

 

오늘 위청소가 효과가 있으면 다음에 포스팅을 해야겠다.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위청소에 관심 가져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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