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알아보고 대비하자>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원인, 생존률, 재발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서 환자의 오직 5% 정도만 10년 생존이 가능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그래도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황달, 체중 감소,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아 이런 치명적인 암에 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1. 체중이 감소한다.

췌장암 환자 뿐 아니라 대부분의 암 환자는 체중이 감소합니다. 췌장에서 나오는 췌장액은 우리 몸에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췌장암이 생기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체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보통 췌장암 초기에는 췌장에서 나오는 액이 분비가 감소하여 영양 흡수장애와 식욕부진을 경험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소화가 어려워 진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생성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따라서 췌장에 암이 생기면 소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복통,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해당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위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데 소화가 계속 잘 되지 않으면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면,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버리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워집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포만감을 빠르게 느낀다.

만약 포만감을 빨리 느낀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에 있는 종양이 담관을 막아서 간과 담낭에 담즙이 고이게 되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간과 담낭에 담즙이 많이 쌓인다면 간이 비대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이나 담낭이 비대해져 위에 압력을 가하면, 음식을 섭취했을 때 빠르게 포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세 대변

 

췌장암 초기증상 4. 소변과 대변이 변한다.

 

췌장암 초기증상에는 소변과 대변 색의 변화가 있습니다.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이 막히고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담즙이 체내에 축적되면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소변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그리고 대변이 기름질 수 있습니다. 췌장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암세포로 인해 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지방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대변이 물에 뜨는 밝은 색의 기름진 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췌장암 환자에게 매우 흔한 증상으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됩니다. 췌장에 발생한 종양은 소장에 부분적으로 폐색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소장이 막히면 음식이 하부 소화관으로 이동이 어려워지고 음식이 하부 소화관에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음식이 오랫동안 머무르면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5. 황달이 나타난다.

 

췌장암 초기증상 황달

황달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췌장암은 담즙이 월활하게 흐르지 못하므로 눈과 살이 누렇게 되는 황달이 생깁니다.

 

담관은 췌장 옆에 있는 데 암세포가 췌장 윗부분에서 자라게 되면 담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담즙이 혈류에 쌓이게 되고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눈의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황달이 걸리면 몸이 가렵거나 소변색이 진해지며 밝은 찰흙색의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계상 자주 발생하는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여성보다 남성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췌장 내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성장하여 종양으로 발전합니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전적인 가족력

췌장암이 걸린 가족이 있다면 40세 이후부터 췌장암 정기검진을 하기 바랍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고지방 식단

고지방 고열량 식단

육류를 먹을 때 삼겹살, 갈비 등 기름진 육류는 좋지 않습니다. 튀김류와 술도 좋지 않습니다.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습관을 들이고 두부, 생선 등의 좋은 단백질 섭취가 좋습니다.

비만

비만은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비만

췌장낭종

췌장낭종이 반드시 암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만, 점액성 낭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낭종 소견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생존율

 

췌장암 1기, 2기는 5년 생존율은 약 34% 정도입니다. 췌장암이 인근 장기나 림프절로 퍼진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12% 정도입니다. 4기는 넓은 부위로 암이 퍼진 경우로 생존율이 약 3% 정도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의 진행속도도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약 80%가 췌장암 3기나 되어서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2~3개월 만에도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검사와 치료도 받지 못하고 말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췌장은 주요 혈관이 지나가는 곳에 있어,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주변 장기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이러한 주요 혈관이 많이 있는 곳에 췌장암이 위치해 있어서 수술 자체도 힘들며, 수술 후 합병증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췌장암 재발률

 

췌장암 재발률은 약 80% 정도로 매우 높다고 합니다. 수술로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암세포가 다른 인근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췌장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췌장암 생존율과 재발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이 아주 뚜렷하지 않기에 너무 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췌장암에 걸리면 완치율이 낮기 때문에 너무 위험한 암입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숙지하여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일이 있으면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나쁜 음식은?>

뇌출혈 전조증상 및 원인 예방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