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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범람, 뱀쇠다리 쓰레기와 난간 파손,나무위의 쓰레기

안양천 범람 후 어떻게 되었을까? 안양천 범람 소식을 뉴스에서 들어서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안양천에 와보지 못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과연 안양천이 어떤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날씨도 많이 시원해져서 와봤다. 보다시피 물에 떠내려온 많은 부유물들이 나무마다 걸쳐있다. 안양천 뱀쇠다리 쓰레기와 난간 파손 뱀쇠다리는 아주 난장판이 되었다. 온갖 쓰레기가 물에 쓸려 내려와서 난간에 걸려있고, 다리 난간이 쇠로 되어 있었는데, 군데군데 파손되어서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방치되어 있다. 뱀쇠다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무래도 쓰레기 사이로 오고 가고 하는데, 아무래도 위험해 보인다. 난간이 없어서 자칫 잘못하면 물에 빠질 수도 있다. 아직 물이 엄청 많아서 더 위험..

책읽기/생각하기 2022. 8. 11. 12:04
우리 부부가 같이 하는 것/드라마 보기/저녁 산책

우리 부부의 드라마 보기 우리 부부가 매일 같이 하는 일이 있다. 그건 다름 아닌 드라마 보기이다. 나도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남편도 드라마를 꽤나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한 두 편씩 드라마를 본다. TV를 볼 때, 서로 취향이 다르면 같이 보기가 좀 그렇다.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 보면, 보통 남자들은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저녁에 나와 함께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 좀 일찍 퇴근하는 편이라. 저녁을 6시에 먹는다. 그리고 커피와 후식을 먹으면서 일단 드라마를 한 편 본다. 이 시간이 좋다. 그냥 쉬는 시간이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워낙 많고 재밌어서 봐야 될 드라마가 끊이지 않는다. 요즘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하도 인기라서 너무 재밌게 본다. 수, 목 9시..

책읽기/생각하기 2022. 8. 4. 17:50
목표 100번 쓰기/애드핏 승인

목표 100번 쓰기 오늘 아침 드디어 애드핏이 승인되었다는 문자와 카톡이 왔다. 야호~~~ 나도 애드핏 승인되었다. 7월 15일부터 목표 100번 쓰기를 했다. 이것은 김승호 님의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실천해보고 싶어서 하기 시작했다. 우선 어떤 목표를 써볼까? 예전부터 애드센스, 애드핏을 나의 블로그에 달고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이참에 한 번 목표로 두고 해 보기로 했다. 7월 애드핏, 애드센스 승인 감사 이렇게 매일 100번씩 썼다. 하지만, 하루 100번 쓰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한 일주일은 정말 열심히 썼는데, 그다음엔 바쁜 일이 생기면 미루고, 또 더 재미난 일이 있으면 미루고.... 해서 며칠씩 못할 때도 있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그래도 목표 100번 쓰기를 포기하..

책읽기/생각하기 2022. 8. 3. 14:25
소나기와 친구 시어머니

소나기 소나기가 갑자기 내린다. 잠시 더위에 쉼표를 찍는구나. 요즘 날이 너무 덥다. 습기도 너무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더 난다. 아침에 일어나 앞뒤 문을 활짝 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둔다. 하지만, 한 낮이 되면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 그마저도 할 수 없다. 대신 선풍기와 에어컨을 번갈아 틀면서 견딘다. 나는 집에 있어서 살살 살면 되지만,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오후 2시가 넘어서면서 후드득 소리가 들린다. 반가운 소리다. 비가 내리고 있다. 뜨거운 대지를 식혀줄 천연 장치다. 죽을 정도로 덥다가 이렇게 시원한 빗소리가 들리면 너무 반갑다. 안도감이 든다. 오늘 저녁은 산책을 해야겠다. 집에만 있어서인지 소화도 안되고 몸이 찌뿌둥하는데, 저녁에 한 시간 산책을 갔다 오면 뭔..

책읽기/생각하기 2022. 8. 2. 15:10
무지출 챌린지 도전하기

무지출 챌린지란? 요즘 블로그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무지출 챌린지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오늘 자세히 알아보았다. 무지출 챌린지란 정한 기간 동안 소비를 한 푼도 안 하는 도전이다. 요즘 갑자기 금리인상이 되고, 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소비를 하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됩니다. 그런 연유로 사람들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뭔가 돈을 아껴보자는 심리가 확산되어서 이렇게 무지출 챌린지라는 새로운 챌린지가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챌린지 하면, 미라클 모닝 챌린지, 독서 챌린지, 다이어트 챌린지... 이런 것들을 흔히 보았는데, 지출을 제한하는 챌린지를 보니,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무지출 챌린지 도전하기 이런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나의 소비심리를 얼마나 컨트롤할..

책읽기/생각하기 2022. 7. 31. 17:55
삶이 왜 나를 속이는 것 같은가?/푸쉬킨

삶이 속이는 것 같을 때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시가 마음에 맴돌았다. 월요일 아침 왜 일까? 내 삶에 대해 약간의 서글픔이 또 밀려온 것인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삶에 대해 말해주는 푸쉬킨의 이 시가 내게 답해주는 듯하다. 삶이 지금은 나를 속이는 듯해 보여도 기다리고 기다리면 기쁨의 날이 온다고 말해준다. 지금 이 순간의 슬픔, 걱정, 두려움... 이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이고, 좋은 날을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이다. 이 순간순간도 지나가면 다 소중한 추억이라는 것을.... 푸쉬킨은 왜 삶이 우리를 속인다고 했을까? 우린 늘 뭔가 기대하고 바라면서 열심히 산다. 하지만, ..

책읽기/생각하기 2022. 7. 25. 08:25
우리교회 이야기

아주 작은 우리 교회 우리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흔히들 개척교회라고 하는데, 10년이 넘어서 개척교회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지금 교인수는 10명 내외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크기나 교인 숫자를 생각할 때 작은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교회를 다닌지는 개척 초창기부터 다녔기 때문에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우리 교회는 일요일 오전 예배를 마치면 거의 대부분은 가시고, 우리 부부와 목사님 가족 위주로 식사를 합니다. 식사는 매주 국수를 끓여서 먹습니다. 우리 교회 국수는 어느 국숫집에 비해서도 탑 수준으로 수준급의 맛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미리 토요일에 목사님이 멸치와 북어대가리와 무 등을 넣고 푹 끓여놓기 때문에 국물이 진국입니다. 미리 끓여놓은 육수에 계란지단, 애호박볶음..

책읽기/생각하기 2022. 7.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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