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의 결과 지금의 나는 생각의 결과일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기에 지금의 나가 되었을까?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말을 들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일은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이 말은 어쩌면 그런 맥락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가 나의 생각의 결과인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나는 평소 주로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가? 나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얼마 안있으면 노년의 시기로 들어가기에 노후생활을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한다. 과거의 나의 대부분의 생각을 돌아보면, 늘 미래의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아이들의 미래, 우리 집의 미래, 이렇게 살다 간 별 볼 일 없이 살게 되겠다는 생각.... 즉 미래에 대한 걱정이다. 나는..
매일 100번 목표 쓰기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늘 읽은 책은 김승호 님의 (생각의 비밀)이다. 이 책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매일 100번을 써보라고 한다. 매일 100번 목표 쓰기... 정말 매일 목표를 100번 쓰면 목표가 이루어질까?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 전에 나의 목표를 정해서 100번을 써봤다. 오랜만에 글씨를 쓰려니 손이 아팠다. 그래도 나의 목표가 이뤄진다면 이까짓 거쯤이야 하면서 써봤다.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걸렸다. 목표를 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썼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이번 여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기에 단기 목표로 잡고, 실제 이렇게 목표를 글로 적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기간을 짧게 잡았다. 7월..
얼마를 가져야 부자라고 할까? 요즘 김승호 님의 돈의 속성을 읽고 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수도권에 살면 최소 30억 이상은 돼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집값이 10억에서 15억은 갈 테니까 집값 외에 현금자산이 있어야 여유가 있을 것이고, 만약 수도권이 아닌 곳에 살면 10억 정도만 있어도 여유가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사는 스타일이 다르고 돈에대한 생각이 다르고 여유로운 돈의 사이즈가 달라서 얼마 정도가 부자라고 하기는 어렵다. 100억 이상이면 자타 공인 부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00억을 가진 사람이 200억 가진 사람을 너무 부러워하면서 마음이 편하지 못하면 그는 200억을 벌려고 애를 쓰고 날마다 돈 벌 생각으로 쉬지 못할 것이다. 수명은 한정되어있고, 우리가 이 ..
돈이란 무엇일까 돈이란 무엇일까? 돈이 뭐 길게 이렇게 끊임없이 돈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는 것일까? 어릴 때는 돈은 어른이 되면 벌면 되는 것인 줄 알았다. 막상 어른이 되어서 열심히 돈을 벌면서 살았지만, 돈은 내겐 너무 힘든 거였다. 돈을 벌기도 어렵고, 어떻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도 모른다. 막연히 이 생에서는 돈은 나와 인연이 없는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며칠 전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이 눈에 띄어서 가져왔다. 예전에 김승호 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갔다. 돈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얘기해주는 책이다. 김승호 님의 깊은 돈에 대한 철학과 통찰력,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이미 돈을 극복하신 분이라 책 내용에 신뢰가 간다.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여러생각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1)을 읽고 여러생각을 했다. 요즘 무언가를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래서 나의 생각, 마음, 자세... 이런 것을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나폴레온 힐의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책이다. 나는 오랫동안 잘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잘사는 기준은 걱정 근심 없이 조금 여유로운 경제상황이 되어서 일을 안 하고 놀고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늘 조금 여유로운 경제상황이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언제나 나의 경제적 상황은 여유롭지가 못했다. 그렇다고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근근이 살아가는 정도이다. 아이들을 근근이 교육하고, 근근이 그저 먹고살지만, 노후도 별 다를 바 없이 ..
지난 밤 꿈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아침에 잠꼬대를 하다가 깨었다.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내가 직접 소리를 내어서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고 하다가 잠에서 깨었는데, 참으로 신기했다. 지난밤 꿈에서 나는 어떤 두 사람에게 소포를 보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주소를 다시 묻고, 제대로 도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까지 쓰고, 소포에 들어가는 비용을 내가 내고.... 옆에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뭐라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다가 꿈에서 깨었다. 꿈은 꿈을 꾼 사람에게 그의 무의식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한다. 나의 무의식이 나의 의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라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을 늘 걱정하며 살고 있다. 아이들..
매일 꾸는 꿈 나는 매일 꿈을 꿉니다. 평생 너무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잠잘 때, 오늘은 어떤 꿈을 꿀까 하고 은근히 기대하기도 합니다. 꿈을 많이 꾸다 보니 나의 삶은 마치 두 편으로 나누어서 사는 듯합니다. 잠을 안 잘 때 사는 현실에서의 삶과 내가 잠자고 있는 사이 꿈속에서의 삶. 이렇게 나는 매일 두 삶을 번갈아 가면서 사는 듯합니다. 어떤 꿈은 자고 일어나면 잘 생각이 안 나고, 어떤 꿈은 자고 일어나서 그 순간엔 분명 스토리가 생각나다가 거의 사라지고, 어떤 꿈은 몇 장면이 하루 종이 선명하게 기억나기도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꿈을 꾸기도 하고, 나처럼 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을 꾸면서 살기에 누구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전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꿈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