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결정권 여러분은 자기결정권이 있나요? 아침 김승호 님의 저서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마음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 과연 자기결정권이 있는가?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김승호 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내겐 자기 결정권이 있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기결정권이 많을 때,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살면 그 사람에게 종속되고 스트레스가 되어서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나는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왔는가? 글쎄요.... 저는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온 것 같지 않은데요.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온 것이지? 내가 원하지도 않은 삶을 살았단 말인가? 자기결정권 이라고 검색해보니, 자기운명자기결정권 자기의..
우리 부부의 드라마 보기 우리 부부가 매일 같이 하는 일이 있다. 그건 다름 아닌 드라마 보기이다. 나도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남편도 드라마를 꽤나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한 두 편씩 드라마를 본다. TV를 볼 때, 서로 취향이 다르면 같이 보기가 좀 그렇다.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 보면, 보통 남자들은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저녁에 나와 함께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 좀 일찍 퇴근하는 편이라. 저녁을 6시에 먹는다. 그리고 커피와 후식을 먹으면서 일단 드라마를 한 편 본다. 이 시간이 좋다. 그냥 쉬는 시간이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워낙 많고 재밌어서 봐야 될 드라마가 끊이지 않는다. 요즘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하도 인기라서 너무 재밌게 본다. 수, 목 9시..
목표 100번 쓰기 오늘 아침 드디어 애드핏이 승인되었다는 문자와 카톡이 왔다. 야호~~~ 나도 애드핏 승인되었다. 7월 15일부터 목표 100번 쓰기를 했다. 이것은 김승호 님의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실천해보고 싶어서 하기 시작했다. 우선 어떤 목표를 써볼까? 예전부터 애드센스, 애드핏을 나의 블로그에 달고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이참에 한 번 목표로 두고 해 보기로 했다. 7월 애드핏, 애드센스 승인 감사 이렇게 매일 100번씩 썼다. 하지만, 하루 100번 쓰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한 일주일은 정말 열심히 썼는데, 그다음엔 바쁜 일이 생기면 미루고, 또 더 재미난 일이 있으면 미루고.... 해서 며칠씩 못할 때도 있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그래도 목표 100번 쓰기를 포기하..
에고에 휘둘릴 때 에고에 휘둘릴 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린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나의 본모습 보다 어떤 감정적인 것에 휘둘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에고에 휘둘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럴 때가 있어요. 경쟁심, 질투, 비교, 속상함, 자존심 상한 마음, 지나치게 미워하는 마음, 분노....... 이런 마음은 어릴 때부터 살아가면서, 조금씩 경험으로 축적되어서 커지지요. 이런 것은 다 우리의 에고가 하는 일이에요. 결코 우리의 순수한 자아는 아니에요. 에고는 말하자면, 가짜 자아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자아는 너무 순수한 자아인데, 그동안 여러 경험과 상처, 생각, 감정 ... 이런 것들이 쌓여서 우리의 가짜 자아가 되는 거예요.. 가짜 자아는 늘..
소나기 소나기가 갑자기 내린다. 잠시 더위에 쉼표를 찍는구나. 요즘 날이 너무 덥다. 습기도 너무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더 난다. 아침에 일어나 앞뒤 문을 활짝 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둔다. 하지만, 한 낮이 되면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 그마저도 할 수 없다. 대신 선풍기와 에어컨을 번갈아 틀면서 견딘다. 나는 집에 있어서 살살 살면 되지만,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오후 2시가 넘어서면서 후드득 소리가 들린다. 반가운 소리다. 비가 내리고 있다. 뜨거운 대지를 식혀줄 천연 장치다. 죽을 정도로 덥다가 이렇게 시원한 빗소리가 들리면 너무 반갑다. 안도감이 든다. 오늘 저녁은 산책을 해야겠다. 집에만 있어서인지 소화도 안되고 몸이 찌뿌둥하는데, 저녁에 한 시간 산책을 갔다 오면 뭔..
상처에 대해 살면서 정말이지 말로 상처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을 안 만나고 살고 싶을 만큼 말로 인한 상처는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오늘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를 읽으면서 깨닫게 되어서, 잠시 누군가 내게 상처 주는 말을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가장 상처를 안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요즘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에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그의 책은 정말이지 인간 근원에 대해, 본질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관계를 맺다 보면 본의 아니게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기분 상하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이것은 상황이 그렇게..
무지출 챌린지란? 요즘 블로그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무지출 챌린지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오늘 자세히 알아보았다. 무지출 챌린지란 정한 기간 동안 소비를 한 푼도 안 하는 도전이다. 요즘 갑자기 금리인상이 되고, 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소비를 하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됩니다. 그런 연유로 사람들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뭔가 돈을 아껴보자는 심리가 확산되어서 이렇게 무지출 챌린지라는 새로운 챌린지가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챌린지 하면, 미라클 모닝 챌린지, 독서 챌린지, 다이어트 챌린지... 이런 것들을 흔히 보았는데, 지출을 제한하는 챌린지를 보니,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무지출 챌린지 도전하기 이런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나의 소비심리를 얼마나 컨트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