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에 대한 여러생각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1)을 읽고 여러생각을 했다. 요즘 무언가를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래서 나의 생각, 마음, 자세... 이런 것을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나폴레온 힐의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책이다. 나는 오랫동안 잘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잘사는 기준은 걱정 근심 없이 조금 여유로운 경제상황이 되어서 일을 안 하고 놀고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늘 조금 여유로운 경제상황이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언제나 나의 경제적 상황은 여유롭지가 못했다. 그렇다고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근근이 살아가는 정도이다. 아이들을 근근이 교육하고, 근근이 그저 먹고살지만, 노후도 별 다를 바 없이 ..

지난 밤 꿈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아침에 잠꼬대를 하다가 깨었다.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내가 직접 소리를 내어서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고 하다가 잠에서 깨었는데, 참으로 신기했다. 지난밤 꿈에서 나는 어떤 두 사람에게 소포를 보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주소를 다시 묻고, 제대로 도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까지 쓰고, 소포에 들어가는 비용을 내가 내고.... 옆에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뭐라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 모세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다가 꿈에서 깨었다. 꿈은 꿈을 꾼 사람에게 그의 무의식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한다. 나의 무의식이 나의 의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라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을 늘 걱정하며 살고 있다. 아이들..

매일 꾸는 꿈 나는 매일 꿈을 꿉니다. 평생 너무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잠잘 때, 오늘은 어떤 꿈을 꿀까 하고 은근히 기대하기도 합니다. 꿈을 많이 꾸다 보니 나의 삶은 마치 두 편으로 나누어서 사는 듯합니다. 잠을 안 잘 때 사는 현실에서의 삶과 내가 잠자고 있는 사이 꿈속에서의 삶. 이렇게 나는 매일 두 삶을 번갈아 가면서 사는 듯합니다. 어떤 꿈은 자고 일어나면 잘 생각이 안 나고, 어떤 꿈은 자고 일어나서 그 순간엔 분명 스토리가 생각나다가 거의 사라지고, 어떤 꿈은 몇 장면이 하루 종이 선명하게 기억나기도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꿈을 꾸기도 하고, 나처럼 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을 꾸면서 살기에 누구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전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꿈에 관해..

나는 왜 잠을 못 잘까? 요즘 잠을 잘 못 잔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를 끌고 다닌다. 왜 나는 잠을 못 잘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동안 그럭저럭 잠자는 문제는 없었는데, 자주 2-3시까지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인다. 불면증에 걸린 걸까? 불면증은 무척 힘든 병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된다.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잠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딱히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평온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요즘인데 말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잠을 못 자는 나의 문제 나의 문제를 생각해 보자. 50이 넘어서 위가 더 나빠져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음식양을 반 이상 줄이고, 주로 안 맵고, 기름지지 않은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한다. 커피는 너무 좋아해서, 낮에 점심식..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읽다 요즘 내가 읽는 책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라는 책이다. 이 책은 에고가 어떻게 우리 삶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에고에 휘둘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평온하게 나로 온전히 살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몇 달 전 친구와 대화하던 중에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 (단순한 진심)에 언급된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중에, 어디선가 다시 언급되어서 이번에 읽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좀 지루하고, 어려웠다. 내면의 깊은 여러 가지의 현상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앞의 몇십 페이지까지는 좀 힘들게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류시화 작가님이 번역해서 이 책이 신뢰가 갔다. 책의 첫..

내 집 마련 불변의 법칙은 무엇일까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요즘 부동산이 너무 화젯거리인 이슈라 여기저기 부동산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집값이 너무 올라서 청년들이 영 끌을 해서 집을 샀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살면서 부동산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지 처음으로 크게 느낀 시기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을 사는 걸 미루다가 작년에야 생의 첫 주택 구매를 하고, 부동산이 이런 것이구나 몸소 체험하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내가 구매한 집은 그냥 전세를 살다가 이사 다니기가 귀찮아서 내가 가진 자금의 예산 안에서 작은 집을 사다 보니 투자라는 관점은 많이 놓쳤다. 아쉬운 마음에 부동산 이야기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나도 부동산을 좀 공부해서 다음에 재테크라는 것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