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이희석 지음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보였나 보다. 이희석님의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책 제목만 봐도 책을 읽으면 더 나은 나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도서관에서 단번에 읽었다.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우리가 들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진다. 읽는 것, 듣는 것, 보는 것, 만나는 것은 우리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것은 우리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매체를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말을 듣거나 보는 것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어릴 때는 부모..
의미 있는 삶은 어떤 삶인가? 이젠 나이도 들 만큼 들었는데, 아직 의미 있는 삶이 어떤 삶인지 확실하지 않다. 내가 평생을 의미로 생각했던 것은 어떤 것이었을까?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 하이어 셀프를 운영하는 알렉스 룽구가 마침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책을 내놔서 반가운 마음에 읽어보게 되었다. 벽돌 책이다. 엄청 두껍다. 500페이지가 넘는다. 기가 죽는다.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그래도 읽기로 했으니 읽어야지.... 내가 평소 자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 알렉스가 쓴 책이니 신뢰가 간다. 알렉스 룽구,독일인인데 한국어로 책을 씀 알렉스 룽구, 독일인이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책을 썼다. 너무 기특하다. 기특하다는 표현이 예의에 어긋나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칭찬하고 싶다. 그의 말은 언제나 ..
이상한변호사우영우, 결말까지 완벽했다! 매주 수요일을 기다렸다. 설레면서 기다렸다. 이젠 드라마가 끝나서 제2탄이 만들어지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볼 때마다 기쁘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런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다. 하지만 결말까지 우리를 감동시켜서 더 좋았다. 너무 사랑스런 우영우와 사람들 대체 불가능한 귀엽고 순수하고 새로운 캐릭터 우영우! 볼 때마다 어쩌면 저렇게 귀여울까? 너무 사랑스럽다. 속이 시원하게 지혜로운 천재!라는 생각을 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인데, 우리 평범한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지식과 지혜를 가졌다. 편견이 없고 순수한 말들이 허를 찌른다. 매회마다 어쩌면 그렇게 그의 말들은 지혜로울까...? 그리고 사랑스럽고 솔직할까? 준호가 다시 사귀자..
1000권 독서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김병완 님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읽었다. 여기서 저자는 1000권의 독서를 해보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만약, 삶을 바꾸고 싶고,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말이다. 나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나는 아직 이 세상에 대해 많이 모른다고 생각하고, 뭔가 이 세상에 대해 알고 싶고,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어서 책을 읽는다. 그리고 블로그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서 책읽기를 한다. 1000권의 독서는 이런 나의 바램을 이뤄줄 수 있을 것 같다. 1000권의 독서라.... 정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사실 그냥저냥 책을 읽었지 어떤 목표를 두고 책읽기를 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저자는 1000권의 책을 3년 안에 읽어보라고 한다. 그러면 아마 많은 것이 바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난 사람 김병완 바람이 살랑살랑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 듯하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낮시간에 주로 책을 읽으며 지내는데,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라는 책인데, 김병완 님이 쓰셨다.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1년 반 동안 33권의 책을 쓰셨다. 이 책을 쓸 때만 해도 이렇게 나오는데, 지금은 10년 동안 100권의 책을 썼다고 나온다. 김병완 님의 책 쓰기 오, 놀라워라!!! 어떻게 한 인간이 100권의 책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그중에 베스트셀러도 다수 있다니 참으로 놀랍다. 김병완 님은 대기업을 11년 다니고, 다른 인생을 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책 읽기였다. 도..
나는 솔로 9기 결말 나는 솔로 9기 마지막 결말을 드디어 봤다. 그동안 나는 솔로 9기를 보면서 정말 광수가 영숙과 옥순 중에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했다. 과연, 광수는 자신의 결혼 상대자로 누구를 선택할까? 광수는 처음 옥순에게 반했다. 너무 상큼한 외모에 발랄하고 거침이 없는 성격이 그를 설레게 했다. 광수는 여러 번 옥순에게 설레었다고 말한다. 옥순도 광수에게 끌렸다. 그의 뭔가 묘한 구석이 옥순을 흔들었다. 옥순은 계속 광수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어떤 날은 자신의 아픔까지도 다 내놓고 광수가 좋다고 말했다. 옥순은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여자다. 그녀의 성격은 확실하고 당당하다. 하지만, 처음 데이트를 선택해야 하는 때에 광수에게 이미 두 명의 여인이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 여기서 ..
독서를 하는 이유은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많다. 책을 읽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새로운 지식을 깨닫게 된다. 나의 능력이 더 높아진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수많은 장점 중에서 최고의 장점은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제 읽은 김병완의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라는 책에서 책을 읽으면 새로운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는 책읽기를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 말해주는데, 정말 이제 나도 독서를 열심히 해서 새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자신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생각, 습관, 목표, 가치... 이런 모든 것을 바꾸고 싶어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3년 동안 도서관..